올해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.

벌써 대학교 2학년인데 한게 없다는 생각에 초조해졌다.

사실 난 대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리즘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운영진까지 했지만 취업을 할 떄 포트폴리오라고 제출할만한 것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. 

대학교 공부보다 동아리에서 배우는 알고리즘이 재밌어서 알고리즘 공부에 몰두하는 바람에 학점도 낮다.

뭐 하나 내세울 것이 없다고 느껴져 위축이 되고 2학년에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은 바람에 이번에도 좋은 학점을 받기엔 글러먹었다.

포트폴리오라도 내세울 것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.

남은 2년동안 학점도 최대한 잘 받으며 개인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다.

살아남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. 열심히 하는 것 밖에.

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결과가 분명히 나올 것이다. 열심히 하고 네 자신을 믿으면서 나아가자!

아자아자 화이팅이닷!

+ Recent posts